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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차승원이 tvN '삼시세끼' 촬영 중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주우재는 "거기서 한 음식들이 중식, 베이커리, 한식, 양식 다 하시지 않았냐"고 했고, 차승원은 "못 먹는 거 빼놓고는 다 했다"고 했다.
주우재는 "시청할 때도 시청자분들이 되게 궁금해했지만 보통 요리사도 분야가 있지 않냐"며 당시 다양한 요리를 척척 해내는 차승원의 실력에 감탄했던 일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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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주우재는 "다 만들고 차렸다. 인서트 어느 정도 찍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승원은 "처음에는 인서트를 굉장히 길게 찍었다. 내가 되게 싫어한다"며 "나는 음식이 뜨거울 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고 했다. 그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식으면 맛이 없다. 그 온도를 늘 유지해야 하는데 그 온도 유지를 못하지 않나"면서 "그림상 추운데 밖에서 먹어야 될 때도 있지 않나. 그럼 음식이 처음 한 거보단 맛이 없지 않나. 먹는 사람들은 금방 표정에서 나온다"며 요리를 한 사람으로서의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