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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영화 '기생충'에 나올법한 대저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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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그런데 너무 다행스럽게도 방송 출연을 싫어한다.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한 거였다. 라엘이 친구들은 다 꿈이 아이돌이라고 한다. 근데 라엘이는 '엄마 나는 아이돌 할 외모가 아니야'라고 하더라"며 "난 그 말을 듣고 '왜 못난 소리 하냐'라고 해야 했는데…"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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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성규는 난소암 투병에 대해서도 물었고 홍진경은 "총체적인 것 같다. 내가 일찍 어떻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암을 6번 받았는데 그 약 냄새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차병원 앞에 가면 난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