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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이 '절친' 안소미 집에 방문해, 함께 아이들을 돌보며 마치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겨 안방에 설렘을 안긴다.
잠시 후, 신성은 안소미의 아이들을 데리고 또띠아 피자 만들기에 돌입한다. 아이들과 피자 토핑도 함께 올리며 다정미를 뿜뿜 발산하는 신성의 모습에 '멘토' 한고은은 "저런 모습에 여자들은 설렌다. 나도 설레네"라며 흐뭇해한다. 피자 완성 후 신성은 달걀 프라이도 요리하려 하는데, 이때 안소미는 "쌍란이면 쌍둥이를 낳는다"라고 바람을 잡는다. 그런데 신성이 깨트린 계란에서 곧바로 '쌍란'이 나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하늘의 계시(?)까지 받은 신성과 박소영의 미래에 모두가 격한 환호를 보내고, 잠시 후 신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소영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힌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진전이 있었던 것인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나날이 물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신성과 박소영의 데이트 현장과, 이민자 적응 프로그램에 참석한 '깨소금 신혼부부' 심형탁 사야의 '열공' 하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