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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YG는 휘청, 제니 50억 빌라 현금매입…블랙핑크 재계약에 엇갈린 운명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3-11-15 13:23 | 최종수정 2023-11-15 13:23


[종합] YG는 휘청, 제니 50억 빌라 현금매입…블랙핑크 재계약에 엇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YG는 14일 발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블릭핑크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협상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 YG는 휘청, 제니 50억 빌라 현금매입…블랙핑크 재계약에 엇갈…
YG와 블랙핑크는 이미 8월 전속계약이 종료됐지만 3개월이 지나도록 재계약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그 사이 리사가 수백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해외 에이전시로 이적하기로 했다거나, 제니가 1인 기획사를 차렸다는 등 재계약 불발설만 수차례 제기되며 우려의 목소리를 키웠다.

블랙핑크 재계약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YG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는 14일 전 거래일 대비 1200원(2%) 내린 5만 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3일에도 6.69% 하락했다. 증권가도 YG 목표 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종합] YG는 휘청, 제니 50억 빌라 현금매입…블랙핑크 재계약에 엇갈…
그러나 블랙핑크는 여전히 고요하다.

지수와 로제는 14일 각자의 개인계정에 협찬 및 화보 사진을 올리며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또 이날은 제니가 7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고급 빌라 지하 2층 세대를 50억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제니가 매입한 집은 2012년 완공된 고급 빌라로 한남동에서도 단지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 빌라에는 샤이니 키도 살고 있으며, 배우 이종석이 나인원한남으로 이사가기 전까지 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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