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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앤팀이 글로벌 컴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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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참여해주셔서 영광이었다. 성장을 실감했다"며 "앨범 자체도 당당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으로 내딛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그런 마인드를 갖고 준비에 임했다. 동료를 갖게 되며 더욱 강해진 앤팀의 모습을 느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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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드롭킥' '릴리 크레이지' '에일리언' '파이어 워크' '로드 낫 테이큰' '더 문 이즈 뷰티풀' '블라인드 러브' '언더 더 스킨' '센트 오브 유' '버즈 러브' '더 파이널 카운트 다운' 등 18개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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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 우리는 원래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팀이라 팀워크가 장점이었다. 1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단결력과 협력 정신이 더 성장했다"고, 하루아는 "개인적으로 다들 스스로의 강점을 찾은 것 같다"고, 마키는 "데뷔했을 때는 눈앞에 닥친 일들을 소화하는데 급급했지만 지금은 작품을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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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는 "선배님들처럼 전세계에서 멋지게 활약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해왔다. 앨범 안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독성 있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완성도 있는 음악과 우리의 강점인 칼군무로 앤팀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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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는 "큰 시상식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 꿈꿔왔던 무대이고 올 한해 많은 활약을 한 아티스트분들이 출연하시기 때문에 긴장도 되지만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선배 아티스트분들께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기대된다. 물론 1위를 하고 싶지만,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선배님들을 본받아 열심히 하겠다"고, 의주는 "이번에도 한국 음악 방송과 시상식에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어 버전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많을 거다. 글로벌 그룹다운 활동을 기대해달라.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공연을 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