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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이경규와의 '개는 훌륭하다'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강형욱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경규는 "(강형욱이) 다른 방송국에서 섭외가 왔다. 나도 강아지 프로를 하자고 제의를 했다. 그쪽에 가시면 1년을 하실 거고 저랑 같이하면 최소 5년은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처음에 만나서 할 말이냐 그게. 다른 데 가면 빨리 망할 거고 나랑 해야 오래한다더라. 근데 심리적 지배를 당했다. 내가 다른 데 가면 잘될 것도 막을 거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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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형욱은 "가끔 '개훌륭'에 그런 애들 나와서 제가 한 마디하면 댓글로 엄청 때린다. 그럼 형님은 '나는 아무렇지도 않지. 강훈련사가 욕먹는 거니까' 한다. 나만 (댓글) 맞고 형님은 낚시하러 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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