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일타강사 전한길, 연매출만 200억 "노량진에서 컵밥 다음 유명" ('옥문아')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11-16 14:02 | 최종수정 2023-11-16 14:02


일타강사 전한길, 연매출만 200억 "노량진에서 컵밥 다음 유명" ('옥…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옥문아'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의 놀라운 연매출이 공개된다.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서는 전한길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EBS 수능 강의 평가 전국 1위, 공무원 한국사 수강생 10년 연속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일타강사 전한길. '공시생'들의 아버지라는 전한길은 연매출만 무려 200억이라고. 이찬원은 "노량진에서 제일 유명한 게 컵밥이고 그 다음이 전한길이라더라"라고 밝혔고 전한길은 이를 인정했다.

하지만 전한길은 원래 '국민 욕쟁이'로 불렸다고. 전한길은 "욕하는 건 불어로 '시벨롬(Si bel homme)'이라 하는 거다. 꽃미남이란 뜻"이라 밝혔다. 이어 조는 학생을 발견했을 때는 "부모님이 이러는 줄 알겠냐고. 깨워도 또 존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내년 4월에 있는 공무원 시험 예상 문제를 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엔 "충분히 알려줄 수 있다"고 거침 없이 예상문제를 뽑아내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전한길이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2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