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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공영 방송의 규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 과자를 들고 "이거 뭔지 아는데, 말을 못하게 한다. 이걸 '새우 과자'라 한다. 그런다고 이게 뭔지 몰라"라고 호통쳤다. 하지만 해당 과자의 상표를 이름을 말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 '깡'이 들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나 방금 '깡'이라고 말 한 것 같은데, 누가 자꾸 마이크를 끄고 있는 것 같지 않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안방에 있는 사람들은 못 볼 것 같은데"라며 상표를 모자이크 처리시켜 웃음을 더했다.
또 핸드폰 상표를 말하는 듯 하지 상표 이름이 들리지 않았고, 그는 "나 방금 공책만 20권 사지 않았어?"라며 "이상해 이상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핸드폰 상표를 말하며 "나 방금 주제 넘게 우주를 산다고 하지 않았어? 다 들린거 맞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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