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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영애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서는 오는 26일 방송 예고편이 담겼다.
그런가 하면 김승수는 53세 나이에 소개팅에 도전한다. "니트 잘 어울리는 사람 좋아한다"는 소개팅녀의 말에 김승수는 소개팅 중 니트로 옷을 갈아입고 오는 열정까지 보인다.
김승수는 "나이차이가 14살 난다"고 토로했지만 소개팅녀는 "오빠네요"라고 호의적으로 답한다. 하지만 김승수는 "삼촌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주량에 대해서도 "분위기 따라 다르기 한데 대여섯 병 정도 먹기도 한다"고 솔직히 말했고 서장훈은 "형님 왜 이래요"라며 질색한다. 이어 자녀 이야기를 하다 정자, 난자 은행까지 이야기해 이영애마저 인상을 찌푸린다.
한편, 이영애와 김승수가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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