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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깆]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정식 데뷔에 앞서 12월 1일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를 선보인다.
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올해 9월 대장정을 마무리한 프로그램 'A2K' 속 테마송인 '레디 포 더 월드'는 방영 당시 국내외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고, 이에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완곡을 공개하고 월드와이드 인기를 다시 한번 예열한다.
VCHA의 그룹명은 'A2K'를 진두지휘한 박진영이 직접 만들었고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팀 정체성을 한국어로 표현했다. 앞서 지난 9월 22일에는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새빛) 및 타이틀곡 '와이.오.유니버스'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A2K' 대미를 기념했다. '와이.오.유니버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인 9월 2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 등 해외 33개 지역 순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관심도를 방증했다.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는 2023년 7월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대한 막을 올렸다.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에 기반을 둔 글로벌 걸그룹 론칭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JYP 수장 박진영이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아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댈러스, LA 등 미국 5개 주요 도시, LA 부트 캠프 그리고 최종 한국에 이르기까지 꿈과 잠재력을 지닌 후보들을 직접 발굴하고 심사했다.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땀과 노력, 박진영의 진솔한 심사평 등을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