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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창섭도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만큼 시간도 빠르게 흐르는 걸 실감한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지도 어느덧 11년이 됐다"고 운을 뗀 이창섭은 "많은 고민 끝에 판타지오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도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면서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앞으로도 단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 계획하고 있는 활동들도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창섭은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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