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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안84와 포르피 가족의 감동의 재회의 순간이 공개됐다.
한국 여행 준비 당시부터 포르피는 기안84는 찾았고, 아이들 또한 "기안 삼촌을 만나고 싶고, 만나면 좋겠다"며 기안84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그리고 그렇게 바라던 만남이 이뤄진 순간, 포르피는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 그들에게 기안84는 "아디오스(=잘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포르피는 볼리비아에서부터 기안84는 위해 가져온 선물을 건넸고, 기안84는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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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기안84는 아이들에게 "축구에 필요한 옷 등 신경 쓰지 말고 골라"라고 통 크게 선언, 또한 포르피에게는 우정 신발을 맞추자고 제안한다. 이후 기안84가 포르피의 신발 사이즈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등 이들의 브로맨스가 절정에 달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기안84가 가이드로 나선 포르피 가족의 한국 여행 둘째 날은 23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