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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안84와 포르피 가족의 감동의 재회의 순간이 공개됐다.
23일 MBC every1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 & 포르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 재회!"라며 선공개됐다.
한국 여행 준비 당시부터 포르피는 기안84는 찾았고, 아이들 또한 "기안 삼촌을 만나고 싶고, 만나면 좋겠다"며 기안84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그리고 그렇게 바라던 만남이 이뤄진 순간, 포르피는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 그들에게 기안84는 "아디오스(=잘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포르피는 볼리비아에서부터 기안84는 위해 가져온 선물을 건넸고, 기안84는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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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포르피 가족의 가이드가 되어 미니 투어에 나선다. 포르피 가족과 재회한 기안84는 푸짐한 소갈비 식사를 마친 후 본인의 작업실로 삼부자를 초대했다. 기안84의 작업실에 도착하자 호기심 많은 엘메르는 알록달록한 예쁜 물감들에 시선을 빼앗긴다.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아이들에게 "축구에 필요한 옷 등 신경 쓰지 말고 골라"라고 통 크게 선언, 또한 포르피에게는 우정 신발을 맞추자고 제안한다. 이후 기안84가 포르피의 신발 사이즈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등 이들의 브로맨스가 절정에 달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기안84가 가이드로 나선 포르피 가족의 한국 여행 둘째 날은 23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