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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손헌수 부부와의 동반 유럽 신혼여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김다예는 "지금 오이만 먹다가 와서 반 제정신 아닌 채 와서 잘할 것 같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또 박수홍은 "우리 와이프가 학창시절부터 벼락치기를 잘했다고 한다"면서 "방송용 다이어트 벼락치기를 3일 전부터 했다. 그래도 예쁘죠?"라며 사랑꾼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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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진짜를 알았다"는 박수홍은 "격식보다 진실된 모습이 진짜라고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번 손헌수 신혼여행을 따라가서 방귀를 트겠다고 해서 말렸다"고 밝혔고, 손헌수는 "한국에서부터 열고 왔더라"고 장난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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