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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경찰이 마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간다.
이날 지드래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한달여만에 해제된 사실이 알려지며 불송치로 결론이 날 거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이미 지드래곤은 간이시약검사는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모발과 손톱 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온데다 본인도 마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만큼,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는 끝이 날거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경찰은 '끝까지 간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
이 관계자는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수사에 대해서도 "얼마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