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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강심장VS'의 김동욱 PD가 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김 PD는 '강심장VS' MC 4인방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도 전했다. 김 PD는 전현무에 대해서 "새 시즌 준비할 때 섭외 1순위였다. '강심장'이 마음에 안 들면 '무심장'으로 프로그램 이름을 바꾼다는 각오였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세윤은 토크쇼 MC로서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전현무와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 '강심장리그' 때 봤던 조현아는 다채로운 리액션과 공감 능력, 엄지윤은 거침없는 토크와 진행의 흐름을 아는 분이라 섭외했다"면서 "4명의 토크 호흡이 정말 좋다. 함께 해 준 게스트들 모두 4명의 조합이 신선한데 재밌다고 평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PD는 연말 시상식 시즌에 맞춘 게스트들을 모시고 싶다며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수상자 분들을 한데 모아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특히 이제훈은 꼭 모시고 싶다"라고 말해 깜짝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