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놀던언니' 가수 초아가 정신적으로 문제를 겪는 친구들에 조언을 건넸다.
초아는 "그게 좋은 말인 것도 분명하지만, 언니들이 산증인으로 활동하지 않나"며 "저도 그런 친구들을 응원하면서 산증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 활동 끝나면 한국 활동하는 게 바빠서 정신적으로 문제를 겪는 친구들이 많은데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정신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적당히 잘 놀면서,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자기 인생 잘 챙기면서 재미있게 살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놀던언니'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언니들 5인방이 뭉친 노필터 버라이어티 예능. 음악 없이 못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