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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때문에 서정희는 강의, 책 집필, 방송 등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정희는 "옛날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악플이 달렸으니까' 하고 위축돼서 (방송에) 못 나갔다.이제는 그러지 않고 악플러들과도 함께 가는 거다. 저한테 상처 준 사람과도 같이 가면서 그들과 점점 가까워질거다. 그러면 저의 10가지를 미워했다가도 9개만 미워하게 되고,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딸 서동주는 댓글로 "엄마는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 "많이 회복했다. 아직 병이 진행 중이라 완치 판정은 못 받았지만 열심히 잊고 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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