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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소녀시대의 태연의 새 앨범 자켓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러블리한 느낌의 의상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가죽 의상까지 다양하게 입은 태연은 '제일 마음에 드는 착장'을 묻는 질문에 "지금 입고 있는 가죽 의상이 가장 좋다. 너무 막 여리여리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무게감이 잡혀서 좋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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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To. X'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연이 신보 테마 및 가사 콘셉트 구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한 만큼 태연의 독보적인 음악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