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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제이쓴이 바쁜 육아 근황을 공개한다.
반면 랜선 너머 스튜디오의 이석훈과 김신영은 머드 체험 중 상의를 탈의한 제이쓴을 보고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껏 말린 라운드숄더를 보고 김신영이 "뒷모습이 영락없는 애 아빠다. 애를 하도 안아서 어깨가 너무 말렸다. 준범이 좀 그만 안아"라고 걱정을 내비친 것. 이에 제이쓴은 "요즘 육아하느라 운동을 못 한다"라고 털어놓으며 "준범이가 15개월인데 13kg"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5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15개월인데 벌써 몸무게가 많이 나가냐"라며 준범의 남다른 성장 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머드 체험 중 제이쓴은 "미안하다. 현희야 준범아, 나만 즐기고 있다"라며 가족을 그리워하는 말과 달리 점차 화사해지는 낯빛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육아 대디' 제이쓴의 육아 스트레스와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준 베트남 혼땀섬 랜선 여행이 담길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