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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만학도' 배우 구혜선이 졸업을 앞두고 학우들에게 장문의 글을 남겼다.
10일 구혜선은 "에브리타임에서(에타) 저를 사칭한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인증합니다. 저 맞아요"라며 졸업사진과 함께 자신이 쓴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은 저에게 싱그러운 존재들이었다. 곧 마흔 한살이 되는 (늦었지만 늦지않은) 저의 졸업이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학사모를 쓴 졸업 사진도 공개해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구혜선은 2003년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입학했다 중퇴했으며, 이후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해 졸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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