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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11일 황정음은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와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며 행복한 시간을 자랑했다.
많은 위기와 루머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 부부의 화목함이 눈에 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지난해 파경 위기를 극복하고 둘째 아들을 품에 얻어 더욱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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