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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혜수가 지난 30년 '청룡영화상' MC로 느꼈던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by PDC 피디씨' 채널에는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출근길과 리허설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매년 진행을 하면서 다리에 쥐가 났다. 굉장히 높은 실을 신고 2,3시간 동안 서 있으면 다리가 쥐가 나서 너무 아프다. 2부 때는 반드시 쥐가 나는데 1시간 넘게 쥐가 난 상태에서 가만히 서서 진행을 해야 한다. 다리가 아파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라는 고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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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수는 1993년부터 30년간 '청룡영화상' MC로 활약했다. 지난달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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