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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시아가 아들과 함께 시아버지 백윤식의 영화 시사회를 찾았다.
13일 정시아는 "할아버지 영화 시사회에 우리 준우가 함께하는 날이 오다니...언제 이렇게 큰 거니"라며 감격했다.
특히 엄마 정시아와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에서는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동안 미모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정시아와 훈남 아들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정시아는 "진짜 꼭 봐야 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라고 덧붙이며 시아버지 백윤식의 영화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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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시아는 "할아버지♥손자(준우가 엄청 부끄러웠다고 해요)"라며 무대 인사 중인 할아버지 백윤식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준우 군의 영상도 공개했다.
손자에게 꽃다발을 받고 감동한 백윤식은 "고마워. 잘 보고. 많이 컸다.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 배우 백도빈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시아, 백도빈 가족은 과거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