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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압구정에서 헌팅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 영상에서 "압구정에서 헌팅을 당했었다"고 털어놓은 최수영은 "올해 초 아니면 작년 일이다. 쌀쌀할 때다. 20대 초반 남성 2명이 나를 향해 휴대폰을 들고 오더라. 그래서 사진 찍어달라는줄 알아서 준비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그 중 한 남자가 '저 이런거 진짜 원래 안하는데 제가 태어나서 처음인데 죄송한데 실례가 안된다면 전화번호 좀'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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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에는 내가 소녀시대 수영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그랬다가 민망해 할 그 남자와 혹시 '누구요?'라고 할까봐 나도 두렵고 그랬다. 그러다가 '죄송합니다' 하니까 포기하고 갔다. 기분은 좋았다"고 웃었다. 더라.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10년째 공개 열애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