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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새 프로필 사진을 대거 공개하며 SNS에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8월 음악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와 콜라보레이션 한 신곡 '비터 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깜짝 복귀했다.
주인공 하이틴 역을 맡은 김새론은 밝게 탈색한 머리로 등장,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타를 치고, 게임을 하고, 춤을 추는 등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긴 자숙 없이 이른 복귀가 문제라는 비판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다른 연예인들은 이미 잘 활동한다는 의견이 대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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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새론은 2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김새론은 재판 과정에서 거짓 생활고 주장, 아르바이트 조작 논란, 홀덤바 출입 논란 등으로 계속해서 구설에 올랐다.
법정에서 법률대리인은 "소녀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피고인은 피해배상금을 지불한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피고인뿐 아니라 가족들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고, 결국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