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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성호, 경맑음 부부가 다섯째 돌잔치를 무사히 마쳤다.
경맑음은 "하늘이 돌잔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울컥했지만"이라며 "하늘이를 임신하고 키우는 기간 동안 기저귀, 물티슈, 김치, 쌀, 반찬 제 돈 내고 사지 못할 정도로 저희 가족에게 나눠주셨던 사랑과 마음. 제가 갚아갈 시간들 속에 따뜻한 밥 한 끼 함께 하고 싶어 다섯째임에도 죄송한 마음 담아 귀한 발걸음을 얻었습니다. 건강하고 그 사랑을 나누고 기억할 수 있도록 제가 그 사랑으로 키우겠습니다"라며 하늘이의 돌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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