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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혜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았던 첩보 액션 코미디 영화 '크로스'(이명훈 감독, 사나이픽처스·오브라크리에이티브 제작)가 2월 설 개봉을 포기했다.
이달 20일 내년 설 개봉을 발표한 '크로스'는 무엇보다 고(故)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의 차기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배우로 복귀하는 전혜진을 향한 관객의 응원이 쏟아진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이선균의 비보로 고민 끝에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