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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子' 김민국, 송지효 실물 영접 후 "난 어제 죽고, 다시 태어났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12-31 16:15


'김성주子' 김민국, 송지효 실물 영접 후 "난 어제 죽고, 다시 태어났…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트와이스 지효와 만난 기쁨을 전했다.

김민국은 지난 30일 "난 어제 죽었다. 그전 무색무취 무의미의 김민국은 죽고 지효님을 뵙고 다시 태어나게 된 김민국이 이제 막 숨을 헉헉대고 있을 뿐"이라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트와이스 지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밝아진 세상과 느낄 수 있는 향기 헤매던 깊은 굴에서 스친 한가락의 바람 그로 의해 찾아진 의미 눈 내리는 겨울에 떠진 우매한 눈 눈으로 보게 된 빛을 띄던 하얀 눈 난 어제 죽었다 그리고 난 어제 첫 숨을 쉬었다"라고 감격의 심경을 덧붙였다.

김민국은 앞서 지난 29일 진행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아버지 김성주와 함께 시상자로 나섰다.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한 김민국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주子' 김민국, 송지효 실물 영접 후 "난 어제 죽고, 다시 태어났…
올해 20살인 김민국은 뉴욕대학교에 영화 전공으로 입학했다. 뉴욕대학교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로 UCLA, USC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도 잘 알려졌다. 특히 김민국이 입학한 TISCH예술대학은 뉴욕대의 단과 대학 중 하나로, 행위 예술과 미디어 아트 전문 교육 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등이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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