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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손태진과 민수현이 '더트롯쇼'를 촉촉하게 적셨다.
민수현 역시 가슴을 깊게 울리는 고품격 라이브로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 미션곡 '꽃신' 무대를 펼친 민수현은 탄탄한 발성과 깔끔한 창법으로 노래를 읊으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4년 '더트롯쇼'의 첫 번째 1위 트로피는 손태진에게 돌아갔다. 2023년 연말결산 방송에서도 '참 좋은 사람'으로 정상에 올랐던 손태진은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3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으며, 민수현과 함께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