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방을 3개씩 들고 다니는 이유는?! 2년 만에 돌아온 슈스스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2년 만에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콘텐츠를 찍는 한혜연은 "오랜만에 하니까 꼼꼼하게 속속들이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500만 원대 메인 백을 꺼냈다. 가방 속 물건들을 꺼내며 한혜연은 "지갑이 업그레이드 됐다. 그리고 제일 많이 쓰는 게 충전기다. C타입이 없는 데가 꽤 있다. 다 어쩜 아이폰만 쓰냐"고 토로했다.
업그레이드 된 지갑을 소개하며 한혜연은 "큰 지갑을 썼는데 장지갑이 안 들어가는 가방들이 꽤 있다. 그래서 작은 걸로 바꿨는데 칸이 꽤 많다"고 자랑했다.
가방 안에는 연고도 있었다. 연고를 보고 당황한 한혜연은 "사실 얼마 전에 엉덩이에 정말 큰 종기가 났다. 이게 팬티 라인에 여드름처럼 딱 하나가 났는데 앉을 때마다 너무 아픈 거다. 이게 하나에 2만원 대다. 근데 정말 흉터는 빨리 아문다"고 밝혔다.
14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한혜연은 다이어트도 계속 유지 중이었다.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한혜연은 오꼬노미야끼, 양배추쌈, 코울슬로와 불고기 치즈 만두 등을 꺼냈다. 한혜연은 "내가 요즘 도시락 컨시어지를 하는 데가 있다. 한 달 열심히 해서 5kg을 내려야 한다. 시작을 한지 얼마 안 돼서 아예 이렇게 딱 제안해주는 음식만 먹고 있다"고 철저한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