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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재벌X형사' 안보현이 괴한과의 혈투, 고층 오피스텔 투신을 감행하며, 그야말로 온몸을 던지는 열혈 수사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서 강력 1팀' 진이수, 이강현(박지현 분), 박준영(강상준 분), 최경진(김신비 분)은 한 건물 창고에서 유명 IT 기업가가 탈수에 의해 사망, 벌거벗은 변사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을 수사한다. 마치 변사자가 스스로를 창고 안에 감금해 죽음에 이르게 만든 듯한 모양새에 역대급 미스터리가 폭발할 예정. 이 가운데 이수는 수사할 수록 기괴한 정황들이 쏟아지는 '셀프 감금 사망 사건'에 제대로 몰입하며, 그야말로 온몸 던진 수사를 펼친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진이수 역을 맡은 안보현의 액션 연기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 실제 복싱 선수 출신으로 액션 연기에 정평이 난 안보현이 이번 에피소드를 위해 맨손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에 이르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실감나는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쫄깃한 미스터리 서사에 다이내믹한 액션이 더해질 '재벌X형사' 7화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