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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분쟁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업무상 횡령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추가 송치됐다.
안성일 대표는 지난해 6월 27일 전홍준 대표가 고소한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등손괴 혐의로 최근 검찰로 송치됐다.
어트랙트는 당시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메일 계정을 삭제하는 등 피프티 피프티 자료를 고의적으로 누락했다며 안성일 대표 등을 고소했다. 또한 이들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