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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에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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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수호는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발성과 '세자상'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휘몰아치는 극 전개 속에서 절망, 슬픔, 설렘, 기쁨 등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 더욱 흥미진진한 장면을 완성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수호의 활약에 힘입어 '세자가 사라졌다'는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8화 시청률은 전국 3.6%, 순간 최고 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외에도 국내 OTT 플랫폼 TVING '오늘의 티빙'과 Wavve(웨이브) '실시간 인기 콘텐츠'에 차트 인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