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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솔로' 정숙과 순자가 영호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이어 하늘이 점지한 운명을 확인하는 '랜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영수는 영자와 영식은 영숙과 상철은 현숙과 그리고 영호는 순자와 연결이 됐다. 또 영철은 옥순과 광수는 정숙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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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왜 이렇게 영호님과 같이 나갈 일이 안 생기지? 어떤 막혀있는 장소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 술 한잔하면서 좀 더 친해지고 싶은데"라며 "이따가 영호님과 잘해봐야겠다. 순자님과 데이트 갔다오자마자 낚을챌거다"라고 영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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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로 돌아온 정숙은 바로 영호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두 사람은 술을 들고 공용 거실에서 나가 둘만의 장소로 향했고, 이를 본 순자는 암울한 표정을 지었다.
정숙과 영호는 심지어 팔짱과 손을 잡았다. 또한 정숙은 영호에게 "먹여달라"고 애교를 피고 아찔한 눈빛을 보내며 적극적으로 플러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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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정숙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