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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국 가자격증 시험에 다섯 번이나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6일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 10개월 동안 무려 5번의 시험을 봤어요. 5번이나 보게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요"라고 토로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육아와 집안일까지 했다는 이지현은 "아이들과 저녁 식사 후에는 아이들 숙제 시켜놓고 펌 연습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어요. 이렇게 몸을 혹사시켜서까지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떨어질까. 체중이 41kg대까지 빠지더라구요"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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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패스하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근데 요즘은 원패스가 거의 없다는 거"라며 "미용.. 재밌고 성취감도 높은 일이에요. 그렇지만 자격증은 정말 따기 힘드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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