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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가인이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한가인은 "여중여고 나왔고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스물둘에 만나서 그냥 결혼한 건다. 첫사랑은 아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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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이 정도 나이가 되니까 무서울 게 없다. 그러다 보니까 유튜브를 해봐야겠다 싶었다. 느닷없이 예능을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라며 "청순가련한 이미지가 너무 싫었다. 난 그런 사람이 아닌데 그쪽으로 프레임이 씌워지는 게 너무 답답하고 싫은 거다. 내 모습이 아닌 나를 좋아해주는 거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 거짓말하는 거 같았다. 근데 그게 깨지는 거 같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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