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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B사 외제차를 올 현금으로 일시불로 결제한 사연을 밝혔다.
6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하루종일 차에서 생활하는 한가인이 무조건 차에 쌓아두는 아이템 전부 깝니다 (주부필수)"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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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에 까진 부분을 보여주며 "너무 마음 아프다. 얼마전에 여기를 까먹었다"고 새차에 난 흠집을 안타까워했다.
한가인은 "인생이 지압과 순환"이라며 "승모패치도 잘 쓴다. 자외선 차단제 늘 바르고 나오지만 차에서 쿠션으로 계속 바른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물리적으로 가리는것도 중요하다"며 얼굴 전체를 가리는 마스크도 공개했다
한가인은 "지금 방학이라서 여기 차에 있는게 낫다. 아이들이 집에 있다"며 다 찍었다고 가려는 제작진을 붙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날 한가인은 차에서 밥도 시켜먹고 최대한 버티는 모습으로 방학이 무서운 엄마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가인은 "차를 새로 샀다"며 차종은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차의 가격은 약 9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