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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추성훈, 김재중에 “오디션 봐줘”→ 골반 댄스까지… ‘추라이 추라이’ 초대박 예감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5-02-26 08:58


[공식] 추성훈, 김재중에 “오디션 봐줘”→ 골반 댄스까지… ‘추라이 추…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이 이제는 아이돌을 꿈꾼다.

26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추라이 추라이'에서 추성훈이 '아조씨 아이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회 게스트로 등장한 김재중 앞에서 즉석 오디션까지 요청하며 엉뚱한 매력을 터트린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기회가 있다면 가수나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고 폭탄 선언을 하더니, 김재중에게 "오디션 좀 봐줄래?"라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재중이 즉석 오디션을 열자, 추성훈은 댄스 퍼레이드를 펼쳤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동작은 구수(?)했고, 과감한 골반 댄스까지 추가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추라이 추라이'는 격투기 선수에서 '아조씨 붐'의 중심이 된 추성훈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콘셉트로 1회에는 김재중이, 2회에는 신성록이 출연한다.

1회에서 추성훈은 김재중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허심탄회한 토크를 이어간다. "연애는 언제 하냐?" "결혼할 생각 있냐?" 등의 직진 질문을 던지며 김재중을 당황하게 만든다.

2회에서는 신성록과 만나 서로의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추성훈은 신성록에게 "방송과 뮤지컬 중 어디가 돈이 더 되냐?"고 직격탄을 날려 스태프들까지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신성록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솔직한 답변을 전할 예정.

'추라이 추라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권대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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