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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두 딸과 함께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에 합류한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두 딸도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 첫째 홍석희는 한때 카페 창업을 시도했지만 폐업 후 다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둘째 홍석주는 연예계를 준비 중이지만 현재 별다른 직업 없이 백수 생활을 하고 있어 '찐 캥거루족'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자유로운 영혼의 홍서범과 가족 내 빌런(?) 역할을 하는 조갑경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이 기존 출연자들과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