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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류수영이 생애 첫 비둘기 요리 먹방에 도전한다.
28일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3번째 해외출장 마카오 편 2일 차가 공개된다. 류수영은 유네스코 선정 미식의 도시 마카오에서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들을 맛본다. 뿐만 아니라 한식 불모지에 가까운 마카오에서 K-푸드를 알리기 위해 색다른 도전에도 나서며 금요일 저녁 시청자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독특한 비주얼의 음식이 류수영의 시선을 강탈했다. "메추리 고기인가?"라며 메뉴를 주문한 류수영. 하지만 이내 그의 얼굴은 사색이 됐다. 메추리가 아닌 비둘기 요리였던 것. 특히 중화권 요리 특성 상 머리까지 다 튀겨낸 남다른 비주얼에 류수영은 "못 먹을 것 같다"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류수영은 생애 첫 비둘기 요리 시식을 포기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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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류수영은 셀 수 없이 많은 이색 요리들을 맛보며 미식 연구에 흠뻑 빠져들었다. 그렇게 신나게 몰입하며 먹방을 펼치는 류수영을 보며 주변의 손님들마저 웃음을 보였다고. 눈에 띄는 류수영의 활약에 류수영을 알아본 마카오 팬들의 사진과 사인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