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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연주가 쏟아지는 명품 선물에 행복해했다.
다음 주부터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다는 하연주는 연기 수업을 받고, 이후에는 운동을 하러 가며 꽉 찬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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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촬영할 때 입으면 좋을 것 같은 게 보여서 하나 장만했다"며 주머니가 달린 에르메스 머플러를 꺼냈다. 그는 "아직 캐스팅 기사가 안 떠서 뭘 들어간다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촬영이 4번 정도 남았다. 차 안에 있는 신이 있는데 그때 포인트로 이걸 하면 좋을 거 같다. 이건 짝꿍이 골라줬다"고 말했다.
하연주는 남편에게 받은 귀여운 '백 참' 선물도 자랑했다. 그는 "여행 갈 때 비행기 탈 때 가져갈 가방인데 참을 달아보려고 한다. 내가 3주 (말레이시아) 갔다온 사이에 짝꿍이 귀여운 참을 발견했다고 나에게 무려 두 개나 선물해 줘서 그중에 어울리는 거를 골라서 달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에르메스 가방에 블랙과 연두색 백 참을 걸어보면서 고민하던 하연주는 "짝꿍한테 물어보겠다"더니 이후 연두색을 선택해 가방에 달았다.
한편 하연주는 2021년 3세 연상의 김서준 대표와 결혼했다. 김서준은 국내 최대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Hashed)의 대표로 자산이 약 20조에 이른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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