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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미숙이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며 뜻깊은 순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이 누베스어린이합창단, 떼루아 유스콰이어 합창단과 함께 '우리 함께'를 열창하는 모습도 공개돼 감동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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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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