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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논란' 버틴 서하얀 "삶이 벅찰 땐, 남편 끌고나와 하염없이 걸었다"

김소희 기자

기사입력 2025-03-09 23:28 | 최종수정 2025-03-10 06:07


'♥임창정 논란' 버틴 서하얀 "삶이 벅찰 땐, 남편 끌고나와 하염없이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서하얀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하얀은 팬들을 향해 '피드나 스토리로 어떤 모습을 보고 싶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 팬은 "언니의 일상 모든 것. 항상 응원해요. 너무 멋져요"라고 깊은 팬심을 드러냈고, 서하얀은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해요. 현실 일상은 그렇게 멋지지는 않지만, 마음의 멋을 잃지 않으려 다짐한다"라고 털어놨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서하얀은 막내 아들 준재 군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는 준재 군과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행복해보이는 그의 표정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임창정 논란' 버틴 서하얀 "삶이 벅찰 땐, 남편 끌고나와 하염없이 …
그런가 하면, 또 한 팬은 '하얀 님 모습 아무거나. 데일리룩. 무심한 거셀(거울셀카), 보시는 책, 듣는 음악 등등 다 좋다'라고 하자, 서하얀은 "앞으로 소통 자주해요. 좋은 노래, 좋은 글, 좋은 기운은 같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창정 논란' 버틴 서하얀 "삶이 벅찰 땐, 남편 끌고나와 하염없이 …
또 서하얀은 '부부일상'이 궁금하다는 팬에게 "저희 부부일상이요.. 정말 삶이 벅찼을 땐 무작정 남편을 끌고 나와 하염없이 10km 이상 걸었고, 아쉬탕가까지 했었다가 그는 결국 기겁하고 도망갔다는 아름다운 결말"이라며 임창정과 함께 요가하는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했지만 지난해 4월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일자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고 정규 18집으로 컴백했으며 서하얀도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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