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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절친들을 초대했다.
촬영 시간이 줄어든 만큼 여섯 멤버는 더 많은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2인 1조로 KBS를 탐방하는 미션에 돌입했다. 교향악단, 색보정실을 방문한 김종민과 유선호는 두 곳에서의 미션을 빠르게 해결했다. 이준과 딘딘 역시 자막실, 아나운서실에서 펼쳐진 미션을 승리하며 당당하게 결과 발표 장소로 이동했다.
문세윤과 조세호는 '뮤직뱅크' 스튜디오, '개그콘서트' 회의실이 있는 연구동을 방문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개콘' 팀을 웃겨야 하는 '타짱' 미션에 도전했고, '타짱 레전드' 조세호는 녹슬지 않은 분장 개그 관록을 선보이며 대결을 승리했다. 그러나 문세윤이 다음 대결에서 패하며 미션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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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저녁식사 복불복에 앞서 조세호와 남창희는 조남지대의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 라이브 무대를 멤버들 앞에서 선보였다. 두 사람의 스페셜 무대가 끝난 후에는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대항마 '문세윤의 밥비빌레'가 이어졌다.
MC를 맡은 문세윤은 '절친 댄스 배틀'의 시작을 알렸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여섯 팀의 열띤 댄스 경쟁이 진행됐다. 멤버들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저녁식사 복불복에서는 어떤 게임이 펼쳐질지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