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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내 배우 이민정을 이해하는데 5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는 'EP. 85 재탕인가 했지만, ㄷㄷㅗㅇ얘기 까지 간다! 찐친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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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어느 날도 내가 솔루션을 주기 위해 '내 생각엔 말이야'하고 말했는데 아내가 '근데 오빠 들어!'라고 하더라. 계속 듣기만 했더니 아내의 화가 풀려 괜찮아지더라. 이걸 아는데 5년이 걸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요즘엔 추임새만 넣게 됐다. '에이, 그런 놈이 다 있어! 어떻게 그런 경우가 다 있니?'라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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