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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윤택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향해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그는 "평생을 일궈온 터전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함께한 존재를 잃은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한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자연인들이 있어 불안한 마음이 크다. 부디 모두 무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자연은 스스로를 되살리는 힘이 있다. 불탄 숲에도 다시 새싹은 돋는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 속에서 하루를 견디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