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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피부 질환을 고백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최근 딸 루희 양이 농가진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완쾌됐다고 알린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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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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