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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허유정 전 143엔터 A&R팀장이 143엔터테인먼트 이용학 대표의 행실을 폭로했다.
이어 "회사에 소속돼 근무하다 보니, 이용학 대표의 금전적 문제를 많이 들었다. 트레이너 급여가 밀리기도 했다. 직원 월급이 전부 밀리기도 했다. 특정 멤버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것을 보고, 신뢰를 잃어서 전 퇴사했다. 방송에서 언급된 A가 물의를 일으켰다는 내용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이용학 대표는 여러 학부모에게 억단위 돈을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A씨 어머니는 이용학 대표가 A씨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주장하며, 이용학 대표를 상대로 관할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알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