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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준영은 직접 뛰어가서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주우재는 "운전하고 있는데 앞에서 비틀거리는 차가 있어서 신고했더니 따라가달라고 한거냐"고 했고, 이준영은 "맞다"고 했다.
당시 이준영은 모범 시민상도 거절했다고. 이준영은 "제가 한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당시에 생각했다"며 "(상을 받는데)오히려 멋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순도 100% 선한 영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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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은 "지인과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 중 차량이 지인을 치고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세게 친 건 아니고 백미러에 옷이 걸려서 넘어졌는데 그냥 가버렸다"며 "그때는 뛰어가서 잡았다. 그 사람은 몰랐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준영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편이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겁이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고 불의를 보면 일단 돌격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만약에 김종국 몸의 고등학생 4명이 교복을 입고 담배 한 대만 달라고 하면 어쩔거냐"고 물었고, 이준영은 "욕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