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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가 또 한 번 놀라운 기록을 경신했다.
키키는 앞서 6주간의 음악방송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는 물론, 자유롭고 독창적인 팀의 색깔을 각인시키며 '2025년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아이 두 미'에 이어 또 다른 매력의 'BTG'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독보적인 '젠지미'를 보여줬고, 지난달 24일에는 '언컷 젬' 발매 한 달을 맞아 수록곡 'GROUNDWORK(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더했다.
키키의 철옹성 같은 1위 행보는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활약에서 비롯됐다. 키키는 국내 유수의 패션 매거진은 물론 K팝 최초로 정식 데뷔 전 텐 매거진(10 Magazine) USA 커버까지 섭렵하는 등 글로벌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와의 단독 인터뷰에 이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루키 뮤지션 25인(Future 25)'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고, 영국의 음악 평론지 NME에서 키키의 데뷔 앨범 '언컷 젬'을 집중 조명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한 인기를 입증했다.
키키(KiiiKiii)는 실력과 비주얼,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겸비한 멤버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들은 연일 독창적인 음악과 스타일링, 끊임 없는 활약을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매료시키며 키키만의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